스타벅스 신메뉴,
수박 그란데 블렌디드 한정판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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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3일부터 스타벅스에서 여름 신메류로 수박 블렌디드를 출시했다기에 마셔보았다.
벌써부터 호불호 다양한 후기들이 있지만, 평소 수박을 좋아해서 마셔본 결과 "나는 꽤 맛있었다."
수박을 메인으로 하고 성주 참외로 맛을 혼합시켰는데 살짝 오이맛이 나는 듯 해 여름의 맛이 느껴졌다.
혹 별로라고 느껴진 사람 중에는 이 오이 비슷한 향이 느껴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.
또는 수박 자체가 물이 많은 과일이라 다소 싱겁다 느껴질 수도 있겠고.
하지만 내가 먹어 본 여러 브랜드의 수박주스 보다도 여름과일의 맛을 잘 살렸다고 생각된다.
수박 그란데 블렌디드는 8월 3일부터 판매를 시작 해 재료 소진 시까지 한정으로 판매된다.
가격은 6900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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